요즘 각 지역의 지역화폐가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다.
각각의 지역은 자금의 역외 수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화폐의 혜택을 많이 늘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사는 부산에서 발행하는 동백전카드가 혜택이 너무 좋다.
오늘 직접 동백전카드를 만들면서 알게 된 것 등을 공유해보겠다.
1. 동백전이란 무엇인가?
2. 어디서 사용할수 있는가?
3. 가장 중요한! 혜택
4. 신청방법
5. 사용방법 및 팁
1. 동백전이란 무엇인가?
간단하게 말하면 부산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화폐로 부산에서는 카드에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뜻하는 '전'(錢)을
합성한 명칭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동.同) 상생 합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백) 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2. 어디서 사용할수 있는가?
※ 어플 내 가맹점 찾기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웬만한 곳은 가능하며 애매할 때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
사업장이 부산 광역시인 거의 대부분의 신용카드 가맹점
(음식점, 동네슈퍼, 전통시장, 카페, 학원 등)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쇼핑몰,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업장 등
3. 가장 중요한! 혜택
경제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추었다!
1) 6% 캐쉬백(50만원한도) + 연말정산 30%
현재 존재하는 모든 카드 통틀어서 가장 캐시백이 높다.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10000원 치의 물건을 구매했을
경우에 600원이 적립되어 바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적립되는 금액은 카드에 미리 어플을 통해 충전한
금액에 한하여 적립이 되며(충전을 하지 않아도 체크카드
형식으로 결제는 가능) 캐시백을 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다시 적립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리고 체크카드와 같은 30% 소득공제
혜택은 정말 꿀이라고 할 수 있다.
2) 편의성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실물IC카드를 제공하여 일반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카드를 내밀기만 하면 별도의 절차 필요
없이 바로 결제가 된다. 또한 삼성 페이도 사용이 가능하다!
4. 신청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눌 수 있다.
나는 오프라인으로 부산은행에 직접 가서
신청하였다.(현재 부산은행과 하나은행에서 만들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직접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지만 카드를 받을때까지
며칠이 걸리며 또한 계좌 등록 등의 이유로
부산은행 등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필요한 준비물은 신분증과 핸드폰이며 본인이 갈 시
몇개의 서류를 작성한 후에 금방 만들 수 있다.
5. 사용방법 및 팁
동백전 어플을 설치 한 후 처음에는 충전 시 사용할 은행 계좌를 등록해야 한다.
등록 후 좌측 하단 충전하기 버튼을 눌러서 충전하고 싶은 금액을
선택 후 충전하면 끝!
아직 가입안한 사람들은 무조건 가입해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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