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 처음 간 건 1월 말이나 2월 초정도였다.(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나 새로 생긴 이케아에 간 게 잘못이었다.
거의 놀이동산에서 제일 인기 있는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듯한
긴 줄에 당황하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했다.
1층 이케아의 한 면이 사람으로 가득 찰 정도였고
심지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도 보였다.
(시국이 어떤 시국인데...)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볼만한 가치가 있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그날은 아예 정문에 가보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었다.
그리고 최근 5월 말에 다시 방문했던 이케아
전화번호 :1670-4532 가구판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13-4
요즘 빅스비가 업그레이드가 되었는지
주차를 할 때마다 장소를 찍어놓으라고
닦달해서 장소를 찍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다.
참고로 주차비는 무료다.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갔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것보단 사람이 많았다.
3층 쇼룸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열적외선 카메라와 가드 요원이
혹시나 모를 코로나를 예방하고 있었다.
일단 3층으로 올라갔는데
일단 느낌은
생각보다 너무 정신이 없었다.
각각의 테마를 그려놓고 그것에 맞추어서
쇼룸이 구성되어 있다.
사실 무엇을 사러 갔다기보다는
그냥 아이쇼핑의 목적이 강했기 때문이었는지
어느 것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마치 인테리어 모델하우스 같은 느낌이 강했다.
여러 컨셉을 건너서 2층으로 내려오면
아주 각종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사진이 없음ㅠ)
거의 집에서 사용하는 인테리어 제품은
다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다.
(그림을 그려놓은 액자도 팔고 있었다.)
1층은 큰 제품들을 모아놓은 조립하지 않고 모아두는 공간
그리고 계산대
밖으로 나오면 조그만 푸드마켓이 있었다.
처음 가본 느낌으로는
사실 위의 쇼룸처럼 꾸미면
다들 좋겠지만
제품이 워낙 많고
이미 집의 분위기가 정해져 있으니
여기에서 우리 집을 맞춰 넣기보다는
우리 집에 맞는 가구나 인테리어 상품들을
미리 생각하고 가면 확실히
쇼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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