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입질 원인과 대처법

강아지 입질 원인과 그 대처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강아지 입질 원인과 대처법

어린 강아지나 성견이나 입질이 심한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사람과 살기 전의 시절에는 강아지의 입질이 자연스러운 본능이었지만 사람과 함께 살게 사는 요즘은 강아지 입질이 종종 보호자나 혹은 다른 가족들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죠. 이번 포스팅은 강아지 입질의 원인과 일반적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입질이란?

 

예전에는?

강아지가 사람과 함께 살게 되는 이른바 사회화를 적응하지 못했거나 혹은 배우지 못해 일어나는 현상으로 예전 시절에는 강아지가 입으로 물건을 물거나 빨거나 혹은 뜯는 것을 좋아하고 이는 자연스러운 본능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의 이빨이나 목근육을 강화시키고 불안을 완화했습니다.

 

요즘시대에는?

하지만 사람과 함께 살게 되면서 문제가 되었죠. 강아지의 입질이 사람에게 이어지거나 혹은 보호자가 아끼는 물건을 부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불안한 경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경우, 아니면 단순히 심심해서 입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입질 원인과 대처법

강아지 입질의 원인

강아지 입질은 성견과 새끼 공통으로 일어나는 문제이지만 원인은 다를 수 있으므로 성견과 새끼강아지로 나누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새끼강아지일때

• 이갈이 시기 -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생기는 시기에 이빨이 간지러워서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주위의 모든 물건을 입에 넣고 씹는 경우가 있습니다.
• 호기심 - 강아지는 눈보다 코와 입으로 물건을 호기심에 이것저것 입에 넣고 씹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같이 놀자는 신호 - 보호자와 함께 놀고 싶어 하는 강아지가 보호자의 발이나 손을 무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어미와 함께 자라지 못한 강아지들은 놀 때 어느 정도의 힘을 써야 하는지 혹은 어떤 것은 쌔게 물거나 어떤 것은 물면 안 되는지에 대한 경험이 없기 때문에 새끼강아지라도 보호자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성견일 때

• 스트레스 및 불안 - 처음 보는 사람이 자기를 만지는 경우에 스트레스성 방어기질로 인해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병원이나 혹은 산책 중 모르는 사람이 보호자의 허락 없이 만지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 질병 - 평소에는 입질을 안 하던 강아지가 갑자기 이를 보이면서 입질을 하려 한다면 외상을 입거나 내부가 아픈 경우 일 수 있습니다.
• 싫음의 표현 - 목욕을 시키거나 혹은 빗질이나 발톱을 깎거나 보호자가 봤을 때는 필요한 행동이지만 강아지의 입장에서는 정말 하기 싫은 행동일 때 거부의 표현으로 입질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처음 교육을 통해 바로 잡지 않으면 커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행동입니다.

 

강아지 입질을 관리하는 대처법

강아지 입질 원인과 대처법

1. 충분한 활동과 놀이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산책과 실내놀이를 해보세요. 신체적인 자극과 정신적인 유대감으로 강아지의 불안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2. 입으로 할 수 있는 장난감

강아지에게 입으로 물면서 놀이할 수 있는 터그놀이용 장난감을 제공해 보세요. 

 

3. 교육

강아지 교육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긴 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을 하게 되면 어미강아지가 새끼강아지에게 힘조절 하는 방법을 가르치듯이 보호자도 하면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강아지의 세계에서는 입으로 하는 것이 자연스러웠지만 사람과 함께 살면서부터 하면 안 되는 것을 교육을 통해 배우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질교육은 유튜브에도 찾아보면 많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교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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